여행

[익산 여행 추천] 익산 단풍여행 '아가페정원' 방문기

최적화된일상 2021. 11. 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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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에서 많이 보이는 단풍여행 사진 중

익산 '아가페정원'에서 올라온 사진이 많이 있어 가보았다!

 

아가페정양원은 전주에서 차로 40~50분정도 걸리는데,

요즘 워낙 핫한 곳이여서 주차장은 당연히 만석이었고

다행히 안내원분들께서 주차안내를 친절히 잘 해주셔서

무사히 주차할 수 있다.

 

 

 

 

 

아가페정원 입구에서 방문등록 후 입장한다.

지도를 보면 생각보다 많은 산책로가 있어 놀랐는데, 입장료 없는 무료라니..

완전 혜자스러운 여행이 되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로를 따라 쭉 올라가보자.

오늘 목적지는 포멀가든과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이다.

 

 

 

 

 

 

일반적인 산책로도 너무 깔끔하고 좋다.

워낙 유명해진 곳이라, 남녀노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표지판에 보이는 그림을 봐선 단풍이 완전히 든 날 맞춰서 오면

엄청 아름다운 장관을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예쁘게 만들어진 오솔길과 웅장한 나무들을 감상하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포멀가든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보인다.

 

포멀가든 초입으로 들어섰더니

엄청 예쁜 황금색 색깔의 메타세콰이어숲이 바로 보인다.

그리고, 바로 인스타에 올리기위해 명소자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무리도 보인다 ㅎㅎ

 

너무 예뻐서 풀샷으로 몇장 찍어보았다!

 

 

 

 

 

 

계속해서 길을따라 가면, 메타세콰이어숲으로 가는 표지판이 나오고,

곧 저 멀리 일렬로 정렬한 가지런한 나무 숲이 멀리서 보이기 시작한다.

 

 

 

 

 

메타세콰이어 산책길 너무 이뻤다.

쭉 뻣은 나무기둥에 포물선을 그리며 내려앉은 나뭇가지와 나뭇잎이

산책길 위에 지붕을 만들어 주었다.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

 

산책로 옆에 파라솔과 벤치가 있어서

천천히 쉬면서 나무숲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신난 아이들이 너무 행복하게 뛰면서 놀고 있었다!)

 

 

 

 

 

 

우리도 한껏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

이번 컨셉은 좋은 풍경에서 Freedom을 외치는 모습이다.

 

 

 

 

전북 익산에서 핫플레이스로 소문난 '아가페정양원'을 다녀왔다.

소문대로 너무 좋은 뷰 맛집이었고, 나무냄새도 느껴지는 너무 좋은 산책길이었다.

 

주말에 가족들과 연인과 산책하며 휴식할 곳을 찾고 계시다면,

익산 아가페정원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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