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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여행 추천] 남원 수목 카페 '아담원' 방문기

최적화된일상 2021. 11. 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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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인 '아담원'에 다녀왔다.

수목 카페라고 알려진 '아담원'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수 있고,

커피는 입장권을 확인하고 받을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1인 기준 만원이었다.

('아담원'은 약간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차를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입장권을 발급받으면 야외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수 있다.

애마를 파킹하고, 표지판을 따라 카페 입구로 들어갔다.

 

 

 

 

입구 표지판 안내에 따라 정갈한 돌계단을 오르면 넓고 푸른 잔디밭에 박물관 같은 건물이 보인다.

카페 입구와 외관이 너무 이쁘다고 생각되었지만 빙산의 일각이었다!

 

 

 

 

왼쪽 건물로 들어가면 커피를 받을 수 있는 카운터가 있다.

또, 각종 맛있어 보이는 브레드와 판매하고 있는 굿즈도 볼 수 있었다.

날이 습해서 아아 2개를 받아 메인 건물로 이동하였다! 

 

 

 

 

메인 건물은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엄청 큰 창과 탁 트인 전망이 보인다.

전망을 바로 볼 수 있는 메인 자리는 이미 사람들이 다 차 있어서..

그 뒷자리에 앉아서 전망을 감상했다.

 

 

엄청 큰 잔디밭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고,

잔디 깎는 로봇도 있었다.

충분히 감상한 후 직접 잔디밭으로 가 본격적인 인생사진을 건져보기로 했다!

 

 

 

 

잔디밭에서 카페 건물쪽을 보는 풍경도 너무 아름다웠다.

(날씨가 화창했다면, 더 좋은 뷰가 보였을 것 같아 아쉽다!)

옆에 아름다운 모델과 잔디밭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잔디밭을 따라 쭉 들어가면 수목원의 산책로처럼 구불구불 길을 올라갈 수 있다.

아담길 표지판을 따라 올라가보자!

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감상하는 나무와 경치도 너무 좋았다.

가는 길마다 야외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텐트와 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본 경치도 일품이다. 숨이 확 트이는 느낌이 들었다.

아름다운 인공 폭포도 감상할 수 있다.

흐린 날씨에도 편안한 느낌의 경치를 보면서 많은 힐링이 되었다.

 

 

 

 

남원에 놀러가면 항상 광한루원과 바로 옆에 붙어있는 춘향골시장만 생각했었는데,

맛있는 커피와 아름다운 경치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폿을 찾아 너무 기쁘다.

확트인 전망을 보며 힐링하고 싶다면, 남원 아담원 카페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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