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대전 당일 글램핑] 대전바베큐더원 3시간 이용하면서 즐긴 당일 글램핑

최적화된일상 2023. 11. 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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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나기 하루 전날

어디 가지 어디 가지 어디 가지

아! 글램핑 가고 싶다

 

그런데... 하루 전날 예약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죠 ㅜ

 

찾다 찾다 발견한

 

당일 글램핑장 
대전바베큐더원 글램핑장



 

대전 유성구 반석서로 67 대전바베큐더원 1층

월 ~ 금 12:00 - 21:00

토 ~ 일 11:30 - 21:00

 

네이버 예약 가능

 

1인당 이용 금액 : 5000원

이용 시간 12:00 - 15: 00

               17:00 - 20:00

 

그릴 이용  or 숯불 이용 

숯불 이용시 추가 비용 발생

주차장은 있으나 약간 협소해서

반석교회에 주차 가능하다고

플래카드에 적혀 있어요

 

외부 음식 반입  NO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오른편에

사무실 같은 곳이 있어요

 

들어가면 사장님이

반갑게 인사를 해주시면서

 

이용 안내를 자세히 

알려주셔요

 

이용 시간은 단 3시간!

 

우선 빨리빨리 코리안 스피드로 

먹을 바베큐를 샀어요

 

어딜 가나 똑같지만

2명이 가서 먹기엔

너무 많은 고기... 그리고 가격 

 

그래도 그만큼의

고기의 퀄리티는 최상입니다 ^^

 

 

 

 

 

 

 

 

 

외부 음식 반입 금지를 

할 만큼 매점 안에

있을 건 다 ~~~ 있어요

 

바베큐 라면 과자 밥 마시멜로우까지....

 

 

 

 

 

 

 

 

 

 

 


 

 

 

 

 

 

 

 

 

 

샐러드 바 이용 설명이 필요해요

모든 건 무한 이용 가능하지만

된장찌개는 1000원을 내야만이

이용 가능해요

1000원만 있으면 2번 3번 이용 가능해요

 

맛은 고깃집에서 나오는 

된장찌개랑 똑같아서

다들 좋아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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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2명이라서

이것저것 사고 싶었지만.....

먹을 수 있는 양에 

한계가 있어서....ㅜㅜ

아쉽지만

삼겹살만 구입했어요

 

항정살이랑 가브리 살도 있었는데 ㅜㅜㅜ

너무 아쉽네요 ㅎㅎㅎㅎㅎ

 

 

 

 

 

 

 

 

 

 

지금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장소제공 

+

야채제공

각종 도구 제공

 

등등을 고려해 보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닌 거 같네요

 

둘이서 한 7만 원 살짝 넘었어요

 

야채들 상태도 싱싱했고요

반찬에 콩나물, 파채, 당귀까지

만족해요

 

 

 

 


 

 

 

 

 

 

 

 

 

 

 

분명 삼겹살을 샀는데

오겹살 보다 두꺼운 삼겹살

그만큼 식감은 좋다는 이야기죠 

 

김치 맛은.... 전라도인 

저의 입맛에는

살짝 수준 미달...이었지만

그 외에 콩나물, 파채, 된장찌개는

평균 이상이었어요

 

앞에서도 말했지만

고기 퀄리티가 좋은 만큼

잡냄새가 전~혀 안 났어요

 

 

 

 

 

 

 

 

 

 

 

 


 

 

 

 

고기가 두꺼운 이유도 있지만

아무래도 직화가 아니고

야외에서 고기를

굽는 거다 보니까

고기 굽기까지는

시간이 꽤 오래 걸렸어요

뭐.... 그만큼 기대를 품는 시간이

길어질 뿐인걸요 헤헤

 

 

 

 

 

 

 

 

 

 


 

 

 

 

 

제가 너무...........

먹을 거에 눈이 멀어서

글램핑 소개를 

못한 거 같네요 ㅎ

 

그리고 실제로도

글램핑 사진은

많이 못 찍었어요 히히히

 

 

 

 

 

 

 

 

 

 

 

글램핑 텐트는 총 8호까지 있어요

 

소형 - 중형 - 대형으로

이루어진 거 같았는데

저는 뭐 곳곳

뒤져볼 순 없으니

네이버 예약하면서

판단하기엔 그런 거 같아요 

 

 

그리고 어른들의 배려와

아이들의 배려가 있다고

생각이 든 게

 

어린이들을 위한 

모래사장이 있어요

 

야외느낌 물씬 나게끔

모래사장으로 꾸민 신 거 같아요

 

쏴쫭님 아이디어 긋긋긋 

 

블루투스, 스피커도

따로 가져가지 않아도

글램핑 장마다

구비되어 있어서

 

찐으로 몸만 가면 돼요

 

가을 날씨긴 했지만

약간 추운 거 같았는데

에어컨이 있어서 

히터 틀어놓고

고기 먹으니

너무 기분 좋게

먹었어요 

 

 

 

 


 

 

 

 

 

 

 

 

 

 

제대로 즐기려면

밤에 예약하고 가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사정상.... 낮에 예약을 했지만

다음에 다시 갈 기회가 있다면

저녁에 가볼 의향이 있습니다

 

 

 

 

 

 

 

 

 

 

 

 

처음 가보는 당일 글램핑장

은근히 재미가 있어서

대전 곳곳 다녀보고

단골집을 정하고 싶어요

 

대전바베큐더원이

제 마음속에 행복을 

가져다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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