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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맛집 추천] 전주 객사 마라탕 맛집 '라쿵푸마라탕' 방문기

최적화된일상 2021. 11. 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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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라탕의 맛에 푹 빠져 전주의 여러 마라탕 집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 찾아간 전주 객사에 위치한 '라쿵푸마라탕'을 소개해본다.

 

 

 


라쿵푸마라탕 전주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5길 13-4

매일 11:00 ~ 22:00


 

 

전주 객사에 먹자골목길을 들어가면

마라탕집 간판이 세로로 세워져 있는걸 볼 수 있다.

'라쿵푸마라탕' 간판이다 2층이라서 계단으로 올라간다.

 

생각보다 매장이 넓고 자리도 많아서 좋았다.

 

 

 

 

 

 

 

마라탕을 먹기로 하고, 큰 바구니를 들어

여러가지 채소, 면류, 꼬치류를 담았다.

(너무 급하게 먹으려는 마음만 앞서서... 채소 담는 사진을 못 찍었다ㅠ)

 

 

 

 

 

신선한 채소, 버섯류도 종류가 몇가지 되었고,

햄/소세지와 떡, 수제비도 있었다.

면류도 종류가 많았는데, 왠만한 종류 다 담고나서

우리의 최애 면인 옥수수면을 듬푹 담았다!

 

 

 

 

 

나중에 계산할때 보니 고기가 안보여서 아쉬웠다 ㅠ

그런데, 만원 이상 주문시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하면

소고기 또는 양고기를 서비스로 주신다고 해서 바로 현금으로 계산하고

소고기를 겟했다!

 

 

맵기는 5단계가 있었는데, 너무 매운건 아직 조금 무서워서

중간맛으로 선택했다!

(실제로 중간맛은 조금 맵다 느낄 정도였다.)

(다음번에 갈땐 매운맛으로 도전해보고 싶은정도?)

 

 

 

 

 

 

이곳 '라쿵푸마라탕'은 꿔바로우도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다.

꿔바로우 '소'도 같이 주문했다.

사장님이 서비스로 콜라와 사이다도 주셨다! ㅎㅎ

 

 

 

 

 

 

드디어, 마라탕이 나왔다.

일단 군침도는 비주얼이다.

 

야채, 햄도 잘 익었고 새우꼬치도 잘 익혀서 나왔다.

맵기도 딱 신라면 맵기 정도로 맛있게 매운 맛이었고

특히, 우리의 최애 면인 옥수수면이 역시 너무 쫄깃하고 맛있었다.

 

 

 

 

 

 

의외로, 마라향이 많이 나는 편은 아니어서

처음 마라탕을 접해보는 분들이 오시기에 더 좋은 집일 것 같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데, 따뜻하고 매콤한 마라탕 국물과

각종 고기,채소 등과 달달한 꿔바로우를 즐겨보면서

추위를 잠시 잊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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