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어요
점심을 먹자니
저녁 식사 식간이
애매해지고 해서
결국
생에 처음으로 브런치카페를
다녀와봤어요
YURAM
대전 유성구 도안대로 553-1
매일 11:00 - 22:00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주차장 카페 앞 3대 가능
카페 옆 길 골목길에 주차 가능
카페에 들어가면
주택집을 리모델링한듯한
브런치 카페이에요
평소 웨이팅이 많은지...??
대기등록하는 기계가 있더라고요
웨이팅은 없는 날이었지만
얼떨결에......
대기등록을 하고 입장 ㅎㅎㅎㅎㅎ
들어가면
마음에 드는 테이블을 정하고
오더를 해야 돼요
음료와 브런치를
직접 테이블로 가져다주시거든요
메뉴를 뭘 고를까 고민하다
유람의 시그니쳐 메뉴인
"유람 브런치 바스켓"을
주문했어요
음료는 별도입니다!
브런치가 원래...
가격이 센 편이긴 하죠....
22000!
음료랑 시키면 30000원은 훌쩍 ^^
그래도 즐기고 싶기 때문에
돈이야 뭐..
열심히 벌면 돼요 ^^
평일인 월요일이었고요
시간은 한.... 낮 2시??
손님들은 한... 4팀? 정도가
있었어요
다들 맛있게 먹고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빨리 브런치가 나오길
기대
기대
기대
음식 나오자마자 보이는
압도적인 비주얼 ㅋㅋㅋㅋㅋㅋㅋ
맛도 너무 맛있었어요!
빵을 수프에 찍어서 먹기도 해요
샐러드에 특이한 드레싱이 어우러져 있는데
엄청 맛있어요
그래서 저는
크로와상 빵에 샐러드를 올려서
먹었어요
그리고 제일 제일 맛있는 건..!!
스크램블입니다~~~~
어떻게 만드셨냐고
주방에 여쭤보고 싶을 정도로
엄청! 맛있었어요
가격이 꽤 나가는 거가
눈 녹듯 사라지는 맛이었어요
룰루 ~~
곳곳에
심플하면서도
인테리어가 이뻐요
창가를 포인트 준 듯이
뷰가 나름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야외 마당에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만 좋으면
밖에서 먹어도
낭만 있을 거 같아요
봄과 가을에 야외의
인기가 상당할 거 같네요
아주 약간.... 불편한 점이 있더라면...?
네이버 영업시간에는
브레이크타임이 따로 없어서
저희는 늦게까지 있어도
괜찮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한 3시 정도 되었을까요?
직원분이 2번이나 들어오셔서
우리가 나갔는지 안 나갔는지
확인하신 게...
물론..! 직원분은
그저 일을 하시는 것뿐일 수도 있죠?
그냥... 제 입장에선 괜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한 10분 후에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하긴.... 같은 대한민국 개미로써
충분히 이해합니다
당근 당근 암요 암요
봉명동과 도안동의
경계선에 위치한
유람
YURAM
브런치카페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곳을
찾는 다면
가볼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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