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날씨가 조금 풀릴 쯤
근교에 있는 어디라도 다녀오고 싶은 마음에
대전 근교에 대형 카페로 유명한
포레포라에 다녀왔어요.
탁 트인 느낌을 줘서 너무 좋았던 곳
대전에서 드라이브 겸 해서 가기도
너무 멀지도 않고 적당한 곳이었어요.
포레포라 (FOREFOLA)
충북 옥천군 군북면 감로길 24-9
매일 오전 11: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주차장 매우 크게 있습니다!
대전엔 눈이 이미 다 녹았지만
포레포라는 사방이 산인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아직도 눈이 녹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더 예쁘기도 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메인건물로 가는 길이
너무 좋았어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길
바로 사진 찍어봤어요♥️
원래 카페 앞 정원에
물고기도 있었는데,
날이 추워서 인지 없었어요
그리고 마치 언 것 같은
오리 가족이
반겨주었습니다😭
포레포라 카페 입구로 들어서면
눈을 사로잡는 엄청 큰
샹들리에가 있어요
너무 화려하지만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궁금한 대형 샹들리에
포레포라 카페 내부는 정말 큽니다
통창으로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도 많고
단체로 왔을 때 같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프라이빗하게 쉴 수 있는
자리도 있었어요
가장 선호하는 편안한 자리에
앉아서 쉬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정말 다양한 빵과 케이크가 있었어요
그리고 정해진 타임엔 브런치도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엔 브런치 꼭 먹어보겠습니다)
이번에 점심을 먹고 바로 와서
음료만 마셨어요
아메-진한맛
밀크티
아메리카노와 밀크티 모두
진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나쁘지 않고 여유를 즐기며
마시기 좋은 딱 적당한 맛이에요
저는 아메와 밀크티가 담긴
무채색의 컵이 특히 너무 예뻤어요
2층에서 뒷쪽 테라스로 나오면
산책로가 있는데
얼음으로 꽁꽁 얼어 있어서
잠깐 밖에 나가서
눈으로 장난만 치고 들어왔습니다
[슬로모션 촬영으로 행복해보이기😜]
카페에서 충분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나오는 길도 너무 예뻐서
한컷 더 찍어보았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잠깐 드라이브도 하고
편하게 전경을 보면서
휴식할 수 있는 대전 근교에
장소를 찾으신다면
카페 포레포라에서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떠세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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